낡디낡은 지갑을 쓰고 계신 아빠에게 특별한 지갑을 선물하고싶었어요~
연세있으신 분이라 메이커로 사드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문의전화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감동~~~
가죽은 어떤게 더 나을것같다, 색상은 이게 좋겠다...마치 우리아빠취향을 아시는 분처럼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!!
뭘 이런걸 샀느냐며 하시던 아빠가 포장을 풀러보시고선 미소지으셨어요
그건 정말 커다란 표현인거에요^^
아빠도 만족스러워 하시고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~~